안녕하세요~

 

저희는 3. 31(일)에 임지형 강사님에게 교육을 받았던 박갑용김고운 부부입니다.

 

1월 초에 결혼을 해서 태국에 있는 깨끗한 섬,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낭유안 섬이라는 곳에서 Fun 다이빙을 했었는데, 너무 아름답고, 깨끗한 바닷속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비싼 요금(1인당 150불, 2인 300불)을 지불하고, 20여분동안 현지 강사분의 손에 이끌려

 

다이빙 전문용어로는 소위 '담갔다 빼는' 담금질을 하고 온 것이 너무 아쉽고, 분해서(?)

 

꼭 나중에는 장비를 빌려, 단 둘이서 멋진 추억도 쌓고, 인생의 소중한 한 페이지를 기록하고 싶어

 

이렇게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인도 소싯적 수영선수였고, 둘다 고향이 바닷동네인 속초인지라, 물에 대한 두려움도 없었고,

 

먼저 Fun 다이빙을 해 봤던 터인지라, 교육시간 내내 재미있게 즐기다 돌아왔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임지형 강사님께서 무척이나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신지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교육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교육을 알아보던 중 네이X를 통해 에코다이버스에서 혹독하게 / 제대로 배우실 분 들을 모집한다고 해서

 

사실 약간의 겁(?)을 먹고 갔었습니다만, 장비부터 주의사항을 일러주시기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벌써 전문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얏호~ 나는 베테랑 다이버어~~~!)

 

 

5월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서 해양실습을 나가서 오픈 워터를 마스터 하고,

 

부인과 함께 저 넓고 푸른 대양으로 진출하고, 바다 밑 문어와 가위바위보 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운이 좋으면 인어공주와 사진도 한번 찍을 수 있겠죠? 헤헤~>_<;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에코다이버스의 특별한 서비스와 격이 다른 장비를 체험해 보세요 !

(참고로, 저 여기 알바 아닙니다....문구가.... 광고문구 같은가....? 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강습 받으실 때는 꼭 임지형 강사님을 애용(?) 해 주세요~^_^;

 

PS - 저희 메일 주소는 angelgowoon@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