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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8.11 해양실습: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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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16:29:59

출발 전 날 밤...>.<

내가 과연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신랑에게 나 가지 말까..그냥 구경만 하고 올까..이러고 있으니

신랑이 에코다이버 홈페이지랑 문암리조트 홈페이지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저의 불안감을 잠재워 주었습니당..ㅋㅋㅋ

 

하지만 역시 해수수영장에서ㅋㅋ 완전 버벅대고 다리에 쥐나고 호흡도 엉망이고ㅜㅜ

빌리쌤은 바다에 나가셔야 해서 우리팀을 잠시 다른 쌤이 오셔서 다시 봐주시는데

그 분 (이 때는 당근 강사님인 줄 알았음ㅋㅋ) 께서 다른 분들 먼저 해주시고 다시 차분하게 알려주셨서

조금 진정하고 맘도 호흡도 더 편안해졌기~

그치만 다이버 열등생은 수영장 바닥도 찍지 못하고 나왔죠~

 

점심 먹구 드디어 비치...

역시 호흡이 어려워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다 호흡이 적응되면서 무지무지 재미나게 했습니당~

해수수영장에서 봐주시던 강사님 같던 그 분의 손을 생명줄처럼 여기며 꼭 부여잡고ㅋㅋ

덕분에 불안감도 없어지고 너무 재밌었어요~

물고기떼도 우르르 지나가고 불가사리도 보고 해파리도 보고 저의 생명줄 그 분은 소라 같이 생긴 애들도 보여주시고

그 재미란 공기통도 장비도 가뿐해지고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그 정도???ㅎㅎ

 

다이빙 후 먹는 저녁은 우후!!! 역시 맛나게 잘 먹구 숙소에서 재미나게..요런저런 얘기들

ㅋㅋ 그 강사님 같은 그 분의 정체는 강사도 스텝도 아닌 회원님이라는 반전^^

세동씨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려요~

 

둘째날 아침 햇살이 너무 좋은 나머지 여섯시무렵 일어나 엎치락뒷치락 누워서 스트레칭도 하다

신랑과 숙소 앞 해변으로 나가서 걸어다녔는데

우왕 0.0 바다가 정말 깨끗하고 파도 소리도 너무 이쁘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해수욕 하러도 오고 싶어지는 그런 조용한 바다였어요~

 

둘쨋날 비치 다시 들어갈 때 약간 버벅대며 들어갔지만 어느 순간 편안해지면서 주변도 둘러보고 또 신나기~

신나고 재미났지만 내가 보트 타고 바다로 나갈 수 있을까ㅠㅠ 긴가민가 하며 보트를 탔더라는...

수직하강하는 그 때는 아무것도 안보였지만 내려가면 무얼 볼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내려갔어요~

반전..시야가 흐려 그런지 어제보다는 잘 안보이기...

그렇지만!! 오픈워터 할 수 있을까 이런 사람이 수십 10m까지 다녀왔고

앞으로도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맘을 먹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었던 실습이었어요~^^

 

안전하게 다이빙 할 수 있도록 늘 지켜보시고 챙겨주시고 차분차분 잘 이끌어주셨던 강사님 세동씨~

신세계를 알려준 신랑~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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