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을 영광의 근육통과 함께 보내고 있는데 저만 이러는 걸까요ㅠ.ㅠ

출발하고 가는 길엔 비가 오다마다 해서 바다에 들어갈 때 약간 걱정했지만

실습 때는 좋아지는 날씨님의 센스 때문에 별탈 없이 진행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회 진행한 비치 실습도 이것저것 보는 재미가 있었고

보트타고 나가서 10M 수직하강 후 진행한 포인트 실습도 매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온차가 그렇게 온몸으로 체감된다는 게 신기했어요~

담에 펀 다이빙이나 어드밴스 실습 나갈 땐 조류 도감 이런것 보고 가야 할까 봐요..

불가사리랑 해파리 외엔 눈으로 봐도 그게 그물고기 같은...ㅋㅋ

들어가기 전엔 항상 걱정반 설렘반이었는데

친절하신 강사님 및 스텝분들의 도움 덕분에 물속에선 안전하고 즐겁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던 것 같아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빌리 강사님 및 스텝과 VIP회원의 중간 어디쯤 세동씨

이동중에도 스쿠버에 대한 지식 및 다이빙 포인트, 여행 얘기도 해주시고

장르별 노래도 들려주시고 너무도 유익하고 힐링됐던 1박2일 이었습니다.

다음에 어드밴스 과정 때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