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꿈만 꾸었던 일을 드디어 저질렀습니다.  설레는 맘으로 집결장소로 go~go~ 새벽 4시 40분에 집에서 출발(청주)했습니다.  올팍에 6시 20분경에 도착  아마도 1등?  조금있으니  지각대장(실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빼고 모두 모였습니다.  훈남 강사님과 팀장님 그리고 어여뿐 아가씨들까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동해까지 좀 걸렸지만 막히지 않아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수영장에서의 첫수업...  처음이라서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빌리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와 영수팀장님의 도움으로 그럭저럭 해 나갔습니다.  오후의 해양 실습도 별탈없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역시  빌리~~~~~샘  덕분이죠(아부가 너무 심했나???). 그리고 세동씨의 명강의도 쪼금밖에 안졸고 거의 들었어요.ㅋㅋ

 저녁때 바베큐파티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의 술자리 인데도 어색하지 않고 편안하게 즐겼던거 같아요. 이것은 아마도 구성원들 모두가 동일한 관심사로 만났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둘째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파도도 보이네요. ow는 수영장으로, fun과 ad는 바다로...  기상이 좋지 않아서 해양실습을 포기 했지만 다음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ㅠㅠ   특히, 슬이가 해양을 못나가서 많이 아쉬워했는데... 좀 미안했지만   스~을~아^^ 우리 무리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자. 담에는 아마도 빌리샘이 두배로 해주실거야...그쵸 빌리샘??? 

  ps. 즐거운 주말을 보내게 해준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