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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17일 오픈워터 교육 후기!
추천수:1 신고
2017-06-23 16:52:27

여자친구가 필리핀가서 스노클링을 한 후로 내년엔 스쿠버다이빙해보자고해서 알아보다 에코를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프로모션이 있는 걸 발견하고 가격에 민감한 우리는 바로 이거다하고 질렀지요.

 

여름이 되어서 갈 날짜를 재고 있는데 태풍이 참 예측하기 어렵더라고요.

 

태풍 재다 여름이 지날 것 같아서 비와도 가자!했는데

 

다행히 비가 와도 다이빙한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안심했습니다.

 

가기 전 많은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신 임영훈 강사님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가기 전날 지방 출장 때문에 늦게 끝나서 새우잠 1시간 남짓 자고 새벽버스로 출발!

 

물을 좋아해서 매우 들떠버려서 잠이 부족해도 전혀 피곤하지가 않더라고요.

 

어쨌든 도착해서 점심 먹고 김영수 강사님의 장비설명과 사용법 등 필수적인 브리핑 듣고 바로 실습하러 갔습니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술은 몸으로 배우는게 제일 빠르다는 걸 알기에 매우매우 만족했습니다.

 

자 실습을 가기위해 수트를 입는데....

 

거 왤케 힘든지.. 물을 넣어가면서 입으라 조언해줘서 따라하니 그나마 입긴 입었는데 

 

수트 입고 헥헥 대더라고요. 만만치않았어요 그래도 나중에는 좀 익숙해지더군요.

 

공기통 장착한 BCD입고 호흡기 달고 웨이트 메고 나니 한 20키로 되는거 같더라고요

 

장비 무게에 한번 더 놀라고 

 

물에 들어가서 물안경에 물 빼기, 물 속에서 빠진 호흡기 다시 찾기, 부력 조절하기, 호흡기 나눠쓰기 등 

 

생존기술(?)들을 배우고 첫날은 종료했어요.

 

여자친구는 웨이트의 압박에 속이 울렁거려서 첫날은 포기했어요 ㅠㅠ 

 

그래서 전 같이 온 형님 그룹 중 한분과 버디!

 

그리고 저녁은 정말 오랜만에 MT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펜션에 BBQ파티! 

 

제 버디 형님이 불 앞에서 계속 구워주셔서 편히 즐긴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놀다가  여자친구는 피곤해서 먼저 들어가 자고 남자들끼리 방에서 맥주 2차!

 

2차 자리에서 사무장님도 오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뭐든 중요한 팁은 술자리에서 배우는 거 같습니다~

 

전 전날 못 잔 후유증이 급 몰려와서 그자리에서 잠이 들었어요.

 

눈 떠보니 다들 나갈 준비하고 있더라는...

 

저도 얼른 준비하고 나오는데 아니다 다를까 비가 오고 있네요.ㅜㅜ

 

강사님들이 말씀하시긴 오히려 이런 날에 다이빙하기 좋다는 분도 계셔서 다행이구나 했지요.

 

잠깐  스노클링으로 잠수하는 법도 배우고 

 

여자친구는 다행히 속이 좋아져서 같이 배웠어요. 다행이에요 정말.

 

전날 못배운거 따로 1:1로 가르쳐주시는 세심한 배려에 정말 감사했어요.

 

첫쨋 날에는 부력이 쎄서 웨이트를 좀 더 늘려서 12kg을 찼어요. 

 

BCD에 공기를 좀 넣고 빼면서 중성부력 맞춘 후로 정말 호흡만으로 부력이 결정되더군요

 

강사님과 6미터정도 잠수하면서 멀리 돌면서 소라도 주워보고 곰치도 보고 성게도 보고 

 

1시간 남짓이었지만 너무 좋았어요. 좀 더 잠수하고 싶어서 아쉽긴했지만 이론도 남았고해서 철수.

 

오후에는 이론시험을 봤어요 생각보다 쉬워서 다행이었어요. (전공이 생물학이라 그런가,...)

 

수중으로 들어가고 호흡을 장비에 의존하는 레포츠라 전반적으로 안전교육에 무게를 두는 듯한?

 

필기 시험을 통과하고 로그북을 받아서 일지를 쓰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여행과 레저를 즐기시는 형님 세분들과 괌에 가기 위해 다이빙을 배우는 동생 두분

 

그리고 옆동네 사시는 김영수 강사님과 세심히 배려해주시는 다른 모든 강사님들 덕분에 

 

여름 휴가 정말 잘 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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