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 / 프리다이빙 전문 교육센터
10/11(토)-12(일) CMAS, 오픈워터 교육생 안효진입니다.
버디였던 친구와는 국민학교 동창으로, 졸업 후 수십년 만에 만나
무슨 운동 좋아하냐는 한마디에서 출발, 여기까지 왔네요.
물에서 노는 것만큼은 그다지 겁이 없는 편이라 큰 걱정 안하고 시작했는데
긴장 한 탓인가 일요일 아침 먹은 게 안 좋았나 봐요. 울렁울렁~
속만 편했으면 더 적극적으로 임했을 텐데, 아쉽고 죄송하네요.
포기하고 올라갈까 엄청 고민 했었어요. ^^;;
1박2일 안에 제대로 끝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론과 실기 꼼꼼하게 잘 가르쳐 주셨고,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강사님들 이하 오픈워터 동기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교육에 대해선 두 말 할 필요 없고!!!
샤워실과 숙소도 좋았어요.
특이 이불 깨끗한거 최고로 맘에 들었어요. 여자들은 이런거 좀 신경 쓰이거든요.
그나저나 여기 강사님들 선발 기준이 잘생김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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