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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19일 제주점 오픈워터 후기입니다.
추천수:1 신고
2017-06-23 17:29:35

교육 전 날 제주도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교육날 되니 다행히 날씨가 개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도착!!

 근데 물에 들어 갈 옷도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맨몸으로 가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 주섬주섬 챙겨 다시 가서 오픈워터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영상을 보면서 '이제 진짜 물에 들어가는구나! 물에 들어갈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구나!'생각하니 점점점점점 긴장이 되었다.

 몸에 꼭 맞는 수트를 입으니 답답하고 숨도 쉬기 힘든거 같고 처음으로 발이 땅에 닿지 않는 바다에 들어가 물도 먹으니 파도와 바람이 해일급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첫 바다, 첫 스노쿨링은 끝이나고 점심을 먹으면서도 또 바다에 들어갈 생각하니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었다. 밥을 남기면 안된다며 남은 밥과 계란후라이를 맛있게 드셔준 머프씨.

 

 

  장비를 처음 착용하고 다시 들어간 바다에서도 역시나 너무너무너무 무섭고 장비도, 황쌤도 못믿겠어서 안들어가겠다고 못들어 간다고 진상을 부렸지만 침착하게 이끌어주신덕분에 조금씩 바다에 적응을하고 무서움도 떨칠 수 있었다.

 교육 둘째 날 다행히 전 날보다 바다는 더 잠잠하고 날씨는 더욱 맑아 바다에서의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수민마스터가 사진도 예쁘게 잘 찍어주셨다. 남자친구만...난 황쌤 붙잡고 다니고 겁먹어서 쭈꾸미같은 사진만..ㅠ

 

 

 

 이론은 수민마스터와 머프씨덕에 수월하게 가능했다.

 그렇게 1박2일 짧은시간 동안 정들어 버린 황쌤과 수민마스터와 머프씨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남은 제주도 여행을 시작했다.

 

 

 황쌤과 수민마스터 추천해준 샵 바로 앞에 있는 새섬은 산책하기도 사진찍기도 좋았다. 성공적.

 

 

 

 수민마스터 추천으로 간 평대리 톰톰카레, 바보카페도 참 좋았다. 성공적.

 

 

 

교육 전 날 지인추천받은 목포고을 보다 밴드에서만 보던 칠돈가가 더 맛있었다. 이것도 에코추천. 성공적.

 

 

이렇게 에코 추천으로 잘 먹고 잘 놀다 그렇게 무서웠던 바다가 이젠 너무너무 그리워서

작별인사까지 했는데 이틀만에 다시 펀다이빙하러 갔다.

(남자친구만 사진이 잘나온게 부러워서 간것도 있고..)

황쌤이 열심히 끌고 다녀주시고, 수민마스터가 열심히 옆으로, 뒤로 누워가며 사진도 엄청 찍어줬다.

두분 다 너무너무너무 열심히 해주시느랴 그 날 쌤 컴퓨터는 바다에 두고오셨지만......

 

황쌤 덕분에 다이빙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수민마스터님 덕분에 바다를 좋아하게 되었다.

아직도 황쌤의 꽃받침강요와 수민마스터님의 '두 분 보기 좋아요~'하시던 부산사투리가 맴돈다.

남자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와 평생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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