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점 어드밴스 교육 후기(6/27~6/29)

급하게 마음먹고 이곳저곳을 알아보다 이왕 교육 받을 거 제주도에서 받아보자 마음먹고 에코 제주지점에 연락을 해서 급하게 교육예약을 하고 급하게 준비하여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저렴하게 제주행 비행기를 예매하고 나서 금요일 저녁 비행기로 제주도로 출발했습니다.

오후 5시 비행기로 김해공항을 출발하여 6시 도착하는 비행기였으나, 연착으로 인하여 6시20분에 도착하여 리무진을 타고 서귀포 항으로 출발. 7시50분에 도착하여 에코샵 앞에서 전화하여 강사님과 보조 강사님 그리고 하루 앞에 와있던 다른 교육생을 만나서 게스트 하우스로 가서 저녁을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다음 날을 위해서 잠자리에 들었다.

27일 오전8시쯤 일어나서 게스트 하우스 정리하고 샵으로 가서 교육준비를 위해서 장비준비와 약간의 교육을 하고나서 섬 다이빙을 위해서 배가 있는 장소로 출발해서 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기다리는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기위해 모여들었다. 배를 타고 섬으로 가서 주의 사항을 듣고 나서 장비 체크 후 바다로 다이빙 비가오는 날씨라 처음에서 조금 당황을 했지만 강사님과 보조 강사님 덕분에 재미있고 안전한 다이빙을 했다. 두 번의 다이빙후 샵으로 와서 다이빙 중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을 듣고 하루의 다이빙 마무리 하였다. 먼저 와있던 교육생은 교육이 끝나서 남은시간은 혼자 여행을 위해 게스트 하우스를 떠났다. 다음날 펀다이빙을 하시는 새로운 분이 와서 담소를 나눈 후 잠을 잤다.

28일 다른 펀다이빙 하시는 분과 어드밴스을 받는 분이 아침에 샵으로 온다고 해서 오전에 일찍 일어나 샵으로 가서 맞이하고 다이빙 준비를 하고 동부 방파제로 가서 교육을 시작 했다. 먼저 오픈 워터때 했던 중요한 교육을 다시 실습한 뒤에 어드밴스에 필요한 교육을 했다. 비치 교육이라 쉬울 듯 했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강사님의 어제 했던 비보다는 바람이 다이빙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두 번의 다이빙 후에 피드백을 한 후에 샵으로 와서 장비 정리 후에 다음날 일찍 다이빙을 하러가기 위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29일 아침 일찍 일어나 범섬으로 오전에 일찍 들어가서 첫 번째 다이빙 때는 어드밴스 교육생과 펀다이빙 하시는 분들과 따로 다이빙 후에 두 번째 다이빙은 같이 하였다. 처음에 조류 때문에 힘들었는데 자리 이동 후에 다시 다이빙을 시작 역시 바다 속은 멋지고 재미있는 곳이었다. 다이빙 후 전체적인 교육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한 후 교육 끝.

권오형 강사님과 진수민 마스터님의 교육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교육 중간 중간 실수도 많이 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강사님의 많은 다독임과 긴장이 풀리는 이야기로 인하여 교육을 안전하게 수료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강시님이 강조하신 폼과 안전 꼭 기억하겠습니다. 무작정 에코 제주 지점으로 가서 교육을 받았는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무작정 전화해서 교육을 예약했는데 정말 즐겁고 유익한 교육이라 정말 최고의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은 재미있고 알차고 게스트 하우스 역시 깨끗하고 샵이 항 주변에 위치해서 그런지 교육 다끝나고 저녁에 주변에 구경거리도 있고 이중섭 거리도 걷고 아무튼 정말 정말 휴식도 되고 교육도 알차게 받은 1석2조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또다시 제주 바다로 다이빙을 하러 가고 싶네요.

                                                                                    -이상 제주 교육 재미있게 받은 공기 된장남 이었습니다.